[현대모비스 사내 농구대회] ‘높이의 우위’ 오토몬즈 1팀, 진천 점프몹 꺾고 우승
손동환 2023. 7. 5. 2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토몬즈 1팀이 현대모비스 사내 동호인 농구대회 최강자가 됐다.
오토몬즈 1팀은 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사내 동호인 농구대회 결승전에서 진천 점프몹을 42-35로 꺾었다.
오토몬즈 1팀은 진천 점프몹의 볼 핸들링을 강하게 압박했다.
진천 점프몹에 데미지를 야금야금 안긴 오토몬즈 1팀은 21-14로 전반전을 마쳤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토몬즈 1팀이 현대모비스 사내 동호인 농구대회 최강자가 됐다.
오토몬즈 1팀은 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사내 동호인 농구대회 결승전에서 진천 점프몹을 42-35로 꺾었다. 현대모비스 스포츠단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사내 동호회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토몬즈 1팀은 예선 리그에서 3전 전승을 달성했다. 예선만 놓고 보면, 가장 돋보이는 팀이었다. 게다가 예선전에서 진천 점프몹을 50-24로 완파했다. 오토몬즈 1팀이 결승전에서 더 유리해보였던 이유.
오토몬즈 1팀은 진천 점프몹의 볼 핸들링을 강하게 압박했다. 진천 점프몹의 야투 실패나 턴오버를 유도한 후, 빠르게 공격 전환. 그리고 3점까지 터졌다. 경기 시작 2분 52초 만에 9-4로 앞섰다. 진천 점프몹의 전반전 타임 아웃도 소진시켰다.
흐름이 끊길 법했지만, 오토몬즈 1팀의 수비와 속공은 탄탄했다. 수비에서 공격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유기적이었다. 하지만 1쿼터 후반 들어 백 코트 속도를 빠르게 한 진천 점프몹에 고전했다. 13-10으로 쫓긴 채 1쿼터를 마쳤다.
김정훈의 3점슛으로 2쿼터 포문을 열었다. 그렇지만 경기 초반에 통했던 속공이 나오지 않았다. 16-12로 주도권을 유지했지만, 오토몬즈 1팀의 경기력이 썩 좋지 않았던 이유.
그러나 오토몬즈 1팀의 수비는 약해지지 않았다. 장신 자원의 높이를 기반으로 진천 점프몹의 야투 성공률을 낮췄다. 그리고 적극적인 림 어택으로 진천 점프몹의 팀 파울도 누적시켰다. 진천 점프몹에 데미지를 야금야금 안긴 오토몬즈 1팀은 21-14로 전반전을 마쳤다.
오토몬즈 1팀은 3쿼터 시작 1분 만에 21-18로 쫓겼다. 하지만 선현민의 공수 리바운드가 진천 점프몹의 상승세를 제어했다. 25-2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3쿼터 시작 3분 35초 만에 진천 점프몹의 후반전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유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토몬즈 1팀은 진천 점프몹과의 간격을 벌리지 못했다. 오히려 진천 점프몹의 적극적인 림 어택에 파울만 누적됐다.
하지만 탄탄한 수비 기반과 높이 싸움의 우위가 오토몬즈 1팀의 불안 요소를 없앴다. 기본을 착실히 해낸 오토몬즈 1팀은 28-22로 3쿼터를 마쳤다.
쿼터당 8분으로 이뤄지는 경기이기에, 오토몬즈 1팀은 버티는 게 더 유리했다. 시간을 잘 소진하면 됐다. 그래서 더 침착했다.
침착하게 시간을 보낸 오토몬즈 1팀은 경기 종료 3분 50초 전 두 자리 점수 차(34-24)로 달아났다. 두 자리 점수 차로 달아난 오토몬즈 1팀은 선현진의 연이은 세컨드 찬스 포인트로 쐐기를 박았다. 현대모비스 스포츠단에서 개최한 첫 번째 사내 동호인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제공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오토몬즈 1팀은 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사내 동호인 농구대회 결승전에서 진천 점프몹을 42-35로 꺾었다. 현대모비스 스포츠단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사내 동호회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토몬즈 1팀은 예선 리그에서 3전 전승을 달성했다. 예선만 놓고 보면, 가장 돋보이는 팀이었다. 게다가 예선전에서 진천 점프몹을 50-24로 완파했다. 오토몬즈 1팀이 결승전에서 더 유리해보였던 이유.
오토몬즈 1팀은 진천 점프몹의 볼 핸들링을 강하게 압박했다. 진천 점프몹의 야투 실패나 턴오버를 유도한 후, 빠르게 공격 전환. 그리고 3점까지 터졌다. 경기 시작 2분 52초 만에 9-4로 앞섰다. 진천 점프몹의 전반전 타임 아웃도 소진시켰다.
흐름이 끊길 법했지만, 오토몬즈 1팀의 수비와 속공은 탄탄했다. 수비에서 공격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유기적이었다. 하지만 1쿼터 후반 들어 백 코트 속도를 빠르게 한 진천 점프몹에 고전했다. 13-10으로 쫓긴 채 1쿼터를 마쳤다.
김정훈의 3점슛으로 2쿼터 포문을 열었다. 그렇지만 경기 초반에 통했던 속공이 나오지 않았다. 16-12로 주도권을 유지했지만, 오토몬즈 1팀의 경기력이 썩 좋지 않았던 이유.
그러나 오토몬즈 1팀의 수비는 약해지지 않았다. 장신 자원의 높이를 기반으로 진천 점프몹의 야투 성공률을 낮췄다. 그리고 적극적인 림 어택으로 진천 점프몹의 팀 파울도 누적시켰다. 진천 점프몹에 데미지를 야금야금 안긴 오토몬즈 1팀은 21-14로 전반전을 마쳤다.
오토몬즈 1팀은 3쿼터 시작 1분 만에 21-18로 쫓겼다. 하지만 선현민의 공수 리바운드가 진천 점프몹의 상승세를 제어했다. 25-2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3쿼터 시작 3분 35초 만에 진천 점프몹의 후반전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유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토몬즈 1팀은 진천 점프몹과의 간격을 벌리지 못했다. 오히려 진천 점프몹의 적극적인 림 어택에 파울만 누적됐다.
하지만 탄탄한 수비 기반과 높이 싸움의 우위가 오토몬즈 1팀의 불안 요소를 없앴다. 기본을 착실히 해낸 오토몬즈 1팀은 28-22로 3쿼터를 마쳤다.
쿼터당 8분으로 이뤄지는 경기이기에, 오토몬즈 1팀은 버티는 게 더 유리했다. 시간을 잘 소진하면 됐다. 그래서 더 침착했다.
침착하게 시간을 보낸 오토몬즈 1팀은 경기 종료 3분 50초 전 두 자리 점수 차(34-24)로 달아났다. 두 자리 점수 차로 달아난 오토몬즈 1팀은 선현진의 연이은 세컨드 찬스 포인트로 쐐기를 박았다. 현대모비스 스포츠단에서 개최한 첫 번째 사내 동호인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제공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바스켓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