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2050년 재생에너지 100% 전환”

정재영 2023. 7. 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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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은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에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2050년까지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예정이다.

RE100 달성을 위해 2030년 60%, 2050년 100%로 재생에너지 활용을 확대한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은 "2050년까지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계획대로 실천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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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 가입… 달성 목표 세워

롯데케미칼은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에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2050년까지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예정이다. RE100 달성을 위해 2030년 60%, 2050년 100%로 재생에너지 활용을 확대한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가운데)과 황진구 기초소재사업 대표(왼쪽), 이영준 첨단소재사업 대표가 RE100 가입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제공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재생에너지 도입 전략과 목표를 세웠다. 올해는 먼저 여수·대산·울산 등 국내 사업장을 중심으로 태양광 설비를 도입한다. 아울러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PPA)과 재생에너지 인증서(REC)를 확보하고, 해외 각 사업장에도 재생에너지 도입을 추진한다.

2050년까지는 그린 수소를 활용한 재생 전력을 도입할 계획이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은 “2050년까지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계획대로 실천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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