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산사태 위기경보 '관심' 하향 발령

김지선 기자 2023. 7. 5. 2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5일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듦에 따라 오전 9시 부로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김인호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강우 소강상태로 인해 전날 전국에 내려졌던 위기경보는 '관심' 단계로 하향되었지만 계속되는 강우로 지반이 매우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남아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산림 내와 주변에서의 야외활동에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5일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듦에 따라 오전 9시 부로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최근 지속된 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지난 4일 추가적으로 내린 호우로 피해가 우려된다며, 산사태취약지역과 산불피해지 등 위험지역을 긴급 점검했다. 이에 피해 상황이 확인될 경우 응급조치를 통해 산사태로 인한 2차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인호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강우 소강상태로 인해 전날 전국에 내려졌던 위기경보는 '관심' 단계로 하향되었지만 계속되는 강우로 지반이 매우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남아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산림 내와 주변에서의 야외활동에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