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제21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지방자치행정부분 환경대상 수상

길효근 기자 2023. 7. 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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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박범인 금산군수가 지방자치행정부문 환경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월드그린환경연합중앙회, 국제가이아클럽 주관으로 에너지 절감, 지구촌 환경보전 확산,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보전에 공로가 있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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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성폐자원 에너지화 시설 준공, 클린하우스·영농집하장 설치 등 인정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박범인 금산군수가 지방자치행정부분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은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박범인 금산군수가 지방자치행정부문 환경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월드그린환경연합중앙회, 국제가이아클럽 주관으로 에너지 절감, 지구촌 환경보전 확산,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보전에 공로가 있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 시상하고 있다.

군은 유기성폐자원 에너지화 시설 준공으로 농가와 주민 상생을 실현하고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에 노력했다.

무엇보다 생활 쓰레기 무단적치 방치를 위한 클린하우스 및 영농공동집하장을 설치하고 올바른 폐기물 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현재 군은 탄소중립 실천 생활화를 위한 농가에서 발생하는 폐차광망‧폐비닐 등을 무상수거 처리 지원하고 지난해 총 920t의 폐차광망을 수거 처리해 토양오염 방지 및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아름다운 비단산과 비단강이 있는 청정 금산을 유지하기 위해 환경보전 정책 등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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