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담은 영동레인보우 힐링센터 문연다

육종천 기자 2023. 7. 5. 2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동군은 자연을 담은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오랜 기다림 속에 문을 연다.

5일 군에 따르면 영동레인보우 힐링관광지내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오는 7월 15일 정식개장한다.

정보림 군 관광지운영담당 팀장은 "영동자연을 담은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장단을 마치고 이달부터 정식 개장한다"며"지역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영동관광과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이끌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개장… 어린이힐링뮤지엄·숲 정원 등 조성
레인보우 힐링센터 모습.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영동군은 자연을 담은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오랜 기다림 속에 문을 연다.

5일 군에 따르면 영동레인보우 힐링관광지내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오는 7월 15일 정식개장한다. 레인보우 힐링센터는 힐링관광지 중심인 힐링광장에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과 함께 위치하고 있다.

이 센터는 지친 몸과 마음에 쉼을 주는 힐링 체험 공간이다. 총사업비 197억을 투입돼 충북도 3단계 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041㎡ 규모로 건립됐다.

어린이힐링뮤지엄, 힐링 숲 정원, 빛 의정원, 힐링풋스파, 명상의연못 등 층별 공간별로 영동의 자연인 빛, 물, 바람, 돌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카페테리아, 수유실 등 방문객의 관광편의를 높일 편의시설도 갖췄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무한다. 입장요금은 연령에 따라 1000원-3000원 차등 적용되며 영동군민의 경우 1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군은 지난 5월 26일 영동군민의 날에 맞춰 3일간의 시범운영을 거쳤다. 지역에 없던 새로운 관광 체험이 가능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복잡한 도시 속 일상을 떠나 잠시나마 자연과 하나되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후 방문객 만족도조사와 설문을 통해 나온 미비한 사항을 보완하고 방문객들의 최고의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시설 상품화에 주력했다.

정보림 군 관광지운영담당 팀장은 "영동자연을 담은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장단을 마치고 이달부터 정식 개장한다"며"지역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영동관광과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이끌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영동군 제공
사진=영동군 제공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