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 초등 고학년 대상 '비대면 꾸러미' 석조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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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 관리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어서와! 석조전은 처음이지?'를 운영한다.
지난 2021년부터 온라인 영상과 활동지 등의 교재를 활용한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운영돼 코로나19로 덕수궁을 찾지 못하는 어린이들의 교육에 기여했다는 게 문화재청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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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 관리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어서와! 석조전은 처음이지?'를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고종과 광무개혁 △석조전 랜선 탐험 △문제 맞히기(퀴즈) △ 입체 짜 맞추기(퍼즐)로 석조전 만들기 등 4개 학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지난 2021년부터 온라인 영상과 활동지 등의 교재를 활용한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운영돼 코로나19로 덕수궁을 찾지 못하는 어린이들의 교육에 기여했다는 게 문화재청의 설명이다.
신청 접수는 덕수궁관리소 누리집(www.deoksugung.go.kr)을 통해 1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총 2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참여자는 석조전 입체 짜 맞추기(퍼즐)와 활동지, 교구재 등이 담긴 교육꾸러미(키트)를 우편으로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제공된 온라인 주소(URL)로 학습 영상에 접속, 내달 31일까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덕수궁관리소(☎ 02(751)0752)로 문의하면 된다.
덕수궁 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근대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했던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유산의 진정한 가치와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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