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충청권 연계 인트라바운드 관광 콘텐츠 공모전' 최종 선정

박계교 기자 2023. 7. 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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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2023 충청권 연계 인트라바운드 관광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5개 기업을 최종 뽑았다.

대전관광공사에 따르면 대전과 세종을 중심으로 충청권까지 연계 가능한 당일형 또는 숙박형 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이 공모전은 외부전문가들의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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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사 선정, 최대 1100만 원 지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2023 충청권 연계 인트라바운드 관광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5개 기업을 최종 뽑았다.

대전관광공사에 따르면 대전과 세종을 중심으로 충청권까지 연계 가능한 당일형 또는 숙박형 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이 공모전은 외부전문가들의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

선정된 콘텐츠는 △㈜교원투어의 '황토길 걷고, 공주 대백제전 축제까지' △합자회사 풍경의 '함께 걷기에 좋은 여행 대전 충남 플로깅' △㈜리빙인터내셔널의 '대-세 Night' △㈜메이커런스의 키즈패밀리의 건강한 여가 라이프를 위한 맞춤형 체험 서비스'반차' 플랫폼을 활용한 대전-세종 연계 콘텐츠 △㈜알비노의 GO THANKS HEY YOU 등 5개사다.

선정된 기업은 상품운영비, 홍보마케팅비 등 최대 1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맞춤형 컨설팅과 판로 개척, 협업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콘텐츠는 공사와의 사업계획서 수정 등 보완과정을 거쳐 7월 중 협약 체결 이후 본격 운영된다.

윤성국 사장은 "도시 간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한 상생 관광이 중요해지는 시점"이라며 "충청권 관광 자원의 특색을 반영한 연계 관광콘텐츠 발굴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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