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6일) 비 그치고 '찜통더위'…체감온도 33도 넘어

이정민 2023. 7. 5. 2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요일인 오는 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높은 습도 탓에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내일(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며 "특히, 경기남부 내륙과 강원, 전남 동부, 경상권은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5일 예보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5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를 오르내리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목요일인 오는 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높은 습도 탓에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내일(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며 "특히, 경기남부 내륙과 강원, 전남 동부, 경상권은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5일 예보했다.

기상청 [사진=기상청]

강원 동해안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5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1도 ▲강릉 25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부산 22도 ▲제주 24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수원 31도 ▲춘천 32도 ▲강릉 34도 ▲청주 33도 ▲대전 32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대구 35도 ▲부산 28도 ▲제주 30도 등이다.

최근 계속된 장맛비로 지반이 약해져 저지대 침수, 공사장·비탈면 붕괴, 산사태, 급류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안과 남해안,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1.0∼2.0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