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 발효 중…내일 기온 더 올라 무더위

KBS 지역국 2023. 7. 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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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맑은 하늘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창녕의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돌며 덥겠는데요.

이번 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다가 모레 비가 지나면서 주춤하겠습니다.

한편, 잦은 비로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는 더욱 높은데요.

현재 우리 지역 곳곳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상하지 않게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더위와 함께 내일은 자외선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우리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돼 유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창원이 21도, 함안이 20도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창원이 32도, 밀양이 34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부지역도 진주가 19도, 거창 18도로 출발하는 아침이겠고요.

한낮에는 진주 32도, 합천 34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1.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까지 맑다가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에 한 차례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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