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내주 한일 정상회담 추진…오염수 이해 구하기로"
김지선 2023. 7. 5. 20:10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 주 윤석열 대통령과 한일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추진되는 이번 회동에서, 기시다 총리는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계획에 대해 윤 대통령에게 직접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어제(4일) 공개한 보고서를 근거로 '과학적으로 안전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반대 여론이 강한 한국을 설득하려는 시도로 풀이됩니다.
김지선 기자 (sunny1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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