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더 더워…대전 낮 최고 32℃

KBS 지역국 2023. 7. 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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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요란한 장맛비가 지난 뒤 맑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무더위도 다시 찾아왔는데요.

내일은 더위의 기세가 더욱 강해지겠습니다.

대전이 32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요.

습도가 높아서 더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내일도 하늘 표정은 맑겠지만 아침까지 곳곳에 안개가 예상되고요.

낮 동안 자외선이 강하고 오존 농도도 짙겠습니다.

낮 시간대 장시간 야외활동은 자제하시고 외출하실 땐 볕을 가릴 수 있는 모자나 양산을 이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금산이 20도, 세종 21도로 출발해 낮 기온은 논산 31도, 공주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이 21도, 한낮에는 아산이 32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부여 21도, 낮 기온은 청양이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2미터로 일겠고요.

만조시에는 바닷물 수위가 평소보다 높아져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체전선은 금요일 밤 다시 북상해 토요일 아침까지 대전, 세종과 충남 남부에 비를 뿌리겠고요.

일요일에는 소나기 예보도 나와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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