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성폭행 혐의’ 국립대 교수 징역 5년에 쌍방 항소

한솔 2023. 7. 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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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충남의 한 국립대 교수가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교수와 검찰 모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해당 교수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집에서 제자를 성폭행하고 함께 있던 여교수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학 측은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지난해 12월, A 씨를 직위 해제한 뒤 징계위원회를 열어 파면 조치했습니다.

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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