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탑에서 T1 숨통 조인 DRX, '라스칼' 앞세워 1세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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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가 T1의 탑을 공략하는 전략으로 1세트 승리를 거머쥐었다.
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5주 1일차 2경기에서 DRX가 T1을 상대로 1세트 승리를 거두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DRX는 재정비 대신 끝내기를 선택했고, 에이스와 함께 T1의 본대를 초토화시키고 1세트를 선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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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5주 1일차 2경기에서 DRX가 T1을 상대로 1세트 승리를 거두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블루 진영의 DRX는 잭스-세주아니-아지르-자야-렐을 픽했고, T1은 레넥톤-마오카이-제이스-카이사-알리스타로 조합을 꾸렸다. DRX는 탑을 공략하는 데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제우스' 레넥톤에게 18분 만에 4데스를 안겨주었다.
비록 '포비' 윤성원의 제이스가 '라스칼' 잭스를 처치해 T1에게 첫 킬을 안겨주었지만, DRX는 유리한 상황을 적극 활용해 세 번째 드래곤을 사냥하고 22분에 바론 버스트에 성공하며 T1의 추격을 따돌렸다. DRX는 26분경 드래곤 3스택을 쌓고 바론 인근 시야 장악에 나서며 T1을 한층 더 거세게 압박하기 시작했다.
28분경 '라스칼' 잭스의 2연속 솔로 킬에 힘입어 바론 버프까지 확보한 DRX는 인원을 분배해 모든 억제기를 정리하는 데 성공했다. DRX는 재정비 대신 끝내기를 선택했고, 에이스와 함께 T1의 본대를 초토화시키고 1세트를 선취했다.
사진=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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