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진주시, 장애전문어린이집 심리치료 확대 지원 외

KBS 지역국 2023. 7. 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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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진주시가 아동학대 문제가 불거진 장애전문어린이집의 피해 아동 심리치료를 확대 지원합니다.

진주시는 피해 아동 15명에게 십여 차례 지원하던 심리치료를 최대 50회까지 늘리고, 대상도 피해 아동 보호자와 가족으로 확대합니다.

지난해 진주의 한 장애전문어린이집 보육교사 6명은 아동 15명을 수백여 차례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함양군 산양삼산업특구 지정 3년 연장

함양군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리산 산양삼산업특구 지정 기간을 2025년까지 3년 동안 연장 승인받았습니다.

함양군은 이번 기간 연장이 고품질 산양삼 생산환경 조성과 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리산 산양삼산업특구의 재배 면적은 755ha로 전국 최대 규모입니다.

하동군, 이달부터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하동군이 이달부터 보건복지부의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진행합니다.

'재가 의료급여'는 의료급여수급자가 집에서 의료와 돌봄 등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하동군은 장기입원자 현황을 파악하고 사례 관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산청군, 밤나무 재배지 615㏊ 항공방제

산청군이 오는 12일부터 나흘 동안 산림청 소형헬기를 투입해 밤나무 병해충 예방을 위한 항공방제를 합니다.

방제 지역은 차황면과 오부면을 제외한 9개 읍·면지역 밤나무 재배지 615㏊로,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저독성 약제가 뿌려질 예정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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