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하·유영우, 경기도지사기볼링 남고 2인조 우승
서강준 기자 2023. 7. 5. 20:02
합계 1천778점, 백석고·토평고 제치고 1위
성남 분당고 김민하·유영우가 2023 경기도지사기볼링대회 남자 고등부 2인조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하·유영우는 5일 양평군 양평물맑은볼링장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남고부 2인조전서 4경기 합계 1천778점(평균 222,3점)으로 김영진·김규민(양주 백석고·1천754점)과 이준혁·박예호(구리 토평고·1천750점)를 꺾고 1위에 올랐다.
이날 김민하는 첫 경기서 219점, 두 번째 경기서 247점으로 고득점을 올렸으나, 3번째 경기에서 203점을 기록한 뒤 마지막 경기서 192점으로 다소 부진해 합계 861점으로 마쳤다.
그러나 파트너인 유영우가 첫 경기서 225점을 기록한 이후 236점, 244점, 212점으로 4경기 모두 고른 활약을 펼쳐 917점으로 선전해 정상을 밟았다.
서강준 기자 seo9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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