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사료 안전성·표시사항 특별점검 추진
2023. 7. 5. 20:00
-유해물질 4개 항목 73성분 검사 및 허위·과장 등 표시사항 점검-
윤세라 기자>
7월 6일부터 8월 말까지,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반려동물 사료에 대해 유해물질 검사와 표시사항 점검이 이뤄집니다.
검사는 잔류농약 37종, 중금속 7종, 동물용 의약품 27종, 곰팡이독소 2종 등 유해물질 4개 항목을 대상으로 하는데요.
농식품부는 사료에 제조·수입 연월일, 유통기간, 등록 성분량 등 의무 표시사항이 기재됐는지, 허위·과장광고는 아닌지 살피고, '무보존제' 표시 사료에 대해서는 보존제 성분 검사를 통해 진위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또 사료에서 기준을 초과한 잔류농약·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나왔다면 행정처분하고, 단순 실수에 의한 경미한 위반은 표시 기준을 안내·홍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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