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준빈 성공했네…"진지한 대시 받은 적 있어, 3번"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곽튜브(곽준빈)가 대시 받은 경험을 털어놓았다.

4일 유튜브 채널 '지켜츄'는 곽튜브와 함께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곽튜브는 "'바퀴 달린 입'에서 1년을 했다. 1년을 하다 보니 더 이상 너드하지 않게 됐다. 늘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곽튜브는 "요즘 연애가 잘 되어가냐"는 츄의 질문에 "연예인 분들이 많이 하시는 말씀인데, 시간이 없다"고 답했다.

츄가 "시간이 없다는 건 핑계랬다. 어떤 연락을 많이 받냐"고 묻자 곽튜브는 "옛날에는 SNS를 많이 봤는데 요즘에는 잘 안 본다. 친구의 친구가 '진지하게 연애가 생각이 있다' 이런 식으로 한 3번 정도 연락이 온 적 있다"고 답하며 츄를 놀라게 했다.

츄는 "그러면 잘 되셨냐"고 물었고 곽튜브는 "제가 안 만났다"고 잘라 말했다. 츄가 "왜 만나지 않았냐"고 묻자 곽튜브는 "제가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라"고 답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곽튜브는 오는 9일 첫방송되는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에 출연한다.

[사진 = 지켜츄 유튜브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