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노인 통장 훔쳐 돈 빼간 요양보호사 붙잡혀

김현주 2023. 7. 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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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주 덕진경찰서는 자신이 돌보던 치매 노인 통장을 훔쳐 돈을 빼간 혐의로 60대 요양보호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요양보호사는 돌보던 노인의 통장 뒷면에 적힌 비밀번호를 보고 7차례에 걸쳐 현금인출기에서 220만 원을 찾아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요양보호사는 대출금을 갚으려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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