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옆도 백종원 옆도 '든든'…케미여신 권유리 존재감[초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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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권유리의 활약이 뜨겁다.
그는 자신의 본업인 가수와 배우뿐만 아니라 예능인으로서도 돋보이는 존재감을 발휘해 '올라운더'를 입증했다.
권유리는 자신이 속한 그룹 소녀시대에서도 예능감이 뛰어난 멤버로 유명하다.
권유리가 두 개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이어 예능감을 입증한 것에 이어, 또 다른 예능 프로그램의 러브콜을 받아 자신의 입지를 다질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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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겸 배우 권유리의 활약이 뜨겁다. 그는 자신의 본업인 가수와 배우뿐만 아니라 예능인으로서도 돋보이는 존재감을 발휘해 '올라운더'를 입증했다.
권유리는 최근 종영한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 이어 디즈니+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2'(이하 '더존2')에 출연하면서 웃음을 주고 있다.
권유리는 '장사천재 백사장' 이탈리아 나폴리편에 출연해 식당 마케팅은 물론 요리, 서빙, 뒷정리와 설거지, 재고 파악, 메뉴회의, 장보기 등 식당의 주 업무를 완벽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권유리는 식당 업무에서 '올라운더'의 모습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수많은 업무에 지쳐 일탈을 시도했다가 백종원이 "점심에 차돌박이를 먹자"는 말에 곧바로 복귀하는 등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더욱 호감을 얻었다.
권유리가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백종원의 든든한 보조 역할이었다면 현재 공개되고 있는 '더존2'에서는 유재석에게 가장 의지가 되는 멤버다.
권유리는 '더 존'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합류했으며, 더 리얼하고 강력해진 극강의 시뮬레이션 속에서 하드캐리하는 모습으로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겁쟁이 오빠들 유재석과 이광수를 대신해 귀신이 튀어나오거나, 긴장되는 순간에 항상 앞장서서 미션을 해결해 오고 있다.
특히 유재석과 이광수의 겁쟁이 모먼트들이 나올수록 권유리는 더욱 돋보인다. 권유리는 오빠들의 겁쟁이 모습에 투덜거리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들을 위해 직접 나서는 모습, 또 이들과의 '찐남매' 케미스트리로 매 순간을 지루할 틈 없게 만들고 있다.
권유리는 자신이 속한 그룹 소녀시대에서도 예능감이 뛰어난 멤버로 유명하다. 그는 2009년 방영한 KBS2 '청춘불패'에서 이미 예능감을 입증했으며, 지난해 멤버들과 15주년을 기념해 출연한 '소시탐탐'에서도 등장할 때마다 웃음을 안겼고, 어떤 멤버와도 '찰떡 궁합'을 선보여 '케미 여신'으로 등극했다.
권유리가 두 개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이어 예능감을 입증한 것에 이어, 또 다른 예능 프로그램의 러브콜을 받아 자신의 입지를 다질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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