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일 오염수 샘플, 한국과 함께 추가 분석…하반기 발표"

조지현 기자 2023. 7. 5. 1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원자력기구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샘플에 대한 추가 분석을 우리나라의 원자력안전기술원과 공동 진행하고 올해 하반기 안에 보고서를 펴내기로 했습니다.

IAEA에 따르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내 탱크에 보관된 오염수 샘플에 대한 2·3차 분석 작업이 AEA 산하 방사화학연구소와 우리나라의 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진행됩니다.

IAEA는 앞서 오염수 샘플에 대한 1차 분석 작업을 실시해 어제 공개한 종합보고서에 내용을 담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샘플에 대한 추가 분석을 우리나라의 원자력안전기술원과 공동 진행하고 올해 하반기 안에 보고서를 펴내기로 했습니다.

IAEA에 따르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내 탱크에 보관된 오염수 샘플에 대한 2·3차 분석 작업이 AEA 산하 방사화학연구소와 우리나라의 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진행됩니다.

IAEA는 앞서 오염수 샘플에 대한 1차 분석 작업을 실시해 어제 공개한 종합보고서에 내용을 담았습니다.

1차 분석 결과 '기존 방사성 핵종이 아닌 추가 핵종은 유의미한 수준으로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으로, 1차 분석에는 TERC 등 IAEA 산하 연구소 3곳과 한국·프랑스·스위스·미국의 연구시설이 참여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조지현 기자 fortun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