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음성군,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 자원화 사업 추진 외
[KBS 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음성군이 원남저수지 일대에 체험 휴양관광 자원화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음성군은 2025년까지 180억 원을 들여 원남저수지 일대에 만보 둘레길, 은하수 놀이터 등을 조성할 예정인데요.
주변의 캠핑장, 등산로 등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김창규 제천시장, 2차 공공기관 ‘인구감소지역’ 이전 촉구
김창규 제천시장이 오늘 세종에서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만나 인구감소 지역에 공공기관 이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했습니다.
김 시장은 1차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된 뒤에도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해졌고, 혁신도시와 비 혁신도시 간 불균형 등 여러 문제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2차 공공기관 이전이 제천시 등 인구감소 지역에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제천시, 상천리 ‘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
제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수산면 상천리에 조성한 귀농인의 집 입주자를 모레까지 모집합니다.
입주 자격은 주민등록상 1년 이상 다른 도시에서 거주한 이력이 있고, 제천시로 귀농·귀촌하려는 만 65세 이하 주민인데요.
60제곱미터 면적의 주택 3개 동으로 구성된 귀농의 집은 보증금 30만 원, 월세 10만 원에 1년 동안 이용할 수 있고, 대기 신청자가 없는 경우 최대 1년 더 연장할 수 있습니다.
다누리아쿠아리움, 휴가철 연장 운영
단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대표 관광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을 연장 운영합니다.
군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아쿠아리움 운영 시간을 오후 7시까지로 연장하고, 기존 휴관일이던 매주 월요일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은 2012년 5월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30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습니다.
충주시, 생성형 인공지능 ‘챗 지피티’ 공무원 특강
충주시가 오늘 시청 회의실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인 '챗 지피티'와 관련된 공무원 특강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AI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한 미래 동향과 새로운 업무 환경 적응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는데요.
충주시는 앞으로 공공 서비스 영역에 AI 기술을 도입하는 등 행정 서비스 혁신 방안을 모색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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