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제쳤다' 손아섭, 통산 최다 안타 단독 2위

박윤서 기자 2023. 7. 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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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손아섭(35)이 통산 최다 안타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손아섭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3회 무사 1루에서 손아섭은 장재영의 시속 152㎞짜리 직구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날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양준혁(2135경기 2318안타)과 KBO리그 최다 안타 공동 2위에 자리했던 손아섭은 통산 1904경기에서 2319번째 안타를 치며 단독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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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9안타로 KBO리그 최다 안타 단독 2위
1위 박용택 2504안타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6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2023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6회초 2사 2,3루 상황에서 NC 손아섭이 2타점 적시타를 친 뒤 1루에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3.06.06.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NC 다이노스 손아섭(35)이 통산 최다 안타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손아섭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손아섭은 키움 선발 장재영과 맞대결을 벌였고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다음 타석에서 안타를 만들었다. 3회 무사 1루에서 손아섭은 장재영의 시속 152㎞짜리 직구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날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양준혁(2135경기 2318안타)과 KBO리그 최다 안타 공동 2위에 자리했던 손아섭은 통산 1904경기에서 2319번째 안타를 치며 단독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박용택이 보유한 통산 2504안타(2237경기)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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