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지난 1년 교육행정 평가…제주 교육 현안 입장은?

[KBS 제주] [앵커]

지난 해 지방선거로 당선된 단체장들의 취임 1년을 맞아 KBS 7시뉴스제주에서 준비한 연속대담 순서입니다.

오늘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과 대담 자리 마련했습니다.

어서오세요.

제주도 교육감으로 취임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소회는?

[앵커]

최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교육행정 운영 평가에서 6개월 동안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유는 뭐라 생각하세요?

[앵커]

최근 취임 1주년을 맞아 20~30대 현직 교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 현안에 대한 어떤 의견을 들을 수 있었나요?

[앵커]

선거 때부터 소통을 강조해왓죠,

지난 4월 소통하는 교육행정을 목표로 미래교육소통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소통위원회를 만든 이유, 그리고 어떤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까?

[앵커]

최근 ‘미래학교추진단’을 신설하기 위해 관련 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미래학교 추진단 어떤 역할을 하게 되나요?

[앵커]

신제주권 여중·고 신설 또는 전환을 예고한 뒤 현재 연구용역이 진행 중입니다.

과업 범위가 확대되며, 신제주권 고등학교 체계를 개편하는 방향으로 확대될지 주목되고 있는데요,

구체적인 방향을 정리해주신다면?

[앵커]

과거보다 완화됐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고교 서열화가 남아있죠.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침체된 읍면지역 학교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나 방안이 있는지?

[앵커]

공약 중 하나인 '예술고 신설 또는 전환'을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죠.

11월 최종보고회를 앞둔 현재 어느 정도 밑그림이 나왔나요?

[앵커]

지난 도의회 교육행정질문에서 특성화고를 일반계고 전환 또는 평준화고로 들어오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발언이 있었습니다.

특성화고에선 일반계고 전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여러 움직임들이 보이는데, 현실화를 염두에 두고 있는 방안인가요?

[앵커]

지난 4월 도정질문에서 많은 주목을 받은 대목이죠.

장애인예술단이 최근 지휘자도 선발하면서 궤도에 올랐는데요,

예술단 준비 상황과 앞으로 목표는 무엇입니까?

[앵커]

얼만 전 KBS에서 집중 보도하기도 했는데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다시 학교폭력 문제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어떤 대책을 갖고 계세요?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제주교육을 위해 애써주시길 부탁드리고요,

출연 감사드립니다.

KBS 지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