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석, 전혜연이 친딸인 것 깨닫나 “그 아이는 없어야 하는 아이”(하늘의 인연)

김지은 기자 2023. 7. 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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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드라마 ‘하늘의 인연’ 화면 캡처



‘하늘의 인연’ 김유석이 전혜연이 친딸이라고 의심했다.

강치환(김유석 분)은 5일 방송된 MBC 드라마 ‘하늘의 인연’에서 윤솔(전혜연 분)이 과거 자신이 죽인 친딸임을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도현(진주형 분)은 강치환을 찾아 윤솔에 대해 말하며 “같은 아이인지 모르겠지만 그때 그 아이랑 나이가 같다”고 말했다.

이에 강치환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혹시 혜인인가? 그 아이는 없어야 하는 아이였어. 죽어야 하는 아이였어”라며 “내 가정, 내 딸 세나만 생각해”라고 생각했고, 문도현에게 “보험금을 노리고 부모를 살해한 천인공노할 사건인데 무기징역 감 아닌가?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이후 윤솔은 윤이창(이훈 분)의 시신을 부검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그는 “화재로 힘들었는데 부검까지 할 수 없다”며 거부했으나 문도현은 “사고사가 아니라 방화로 인한 살인”이라며 “정확한 사인 조사를 위해 부검이 필요하다. 고인이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다”고 부검을 진행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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