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할리우드 데뷔한다…'더 모델라이저', 북미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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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닉쿤이 할리우드에 본격 진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5일 "닉쿤이 출연한 영화 '더 모델라이저'(The Modelizer, 감독 키오니 왁스먼)가 오는 14일 북미에서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더 모델라이저'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닉쿤은 지난해 태국 영화 '크랙드'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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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2PM' 닉쿤이 할리우드에 본격 진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5일 "닉쿤이 출연한 영화 '더 모델라이저'(The Modelizer, 감독 키오니 왁스먼)가 오는 14일 북미에서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더 모델라이저'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홍콩의 젊은 부호 숀이 반대의 가치관을 지닌 모델 카밀라와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는 내용이다.
닉쿤은 숀의 절친한 친구 '버키' 역을 맡았다. 버키는 태국-중국계 대부호 집안의 자제다. 사교적인 성격, 매력적 외모, 젠틀함까지 갖춘 인물이다.
관계자는 "버키는 카밀라로 인해 숀과의 우정에 금이 가게 된다. 하지만 관계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우정의 가치를 깨닫는다"고 귀띔했다.
공식 트레일러 영상도 화제를 모았다. 닉쿤은 버키 역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신나게 파티를 즐겼다. 다정한 목소리와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닉쿤은 지난해 태국 영화 '크랙드'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드라마 '파인딩 더 레인보'에서도 사업가 '윌슨' 역으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했다.
가수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준케이, 우영과 도쿄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오는 15일 오사카, 29일 도쿄에서 '워터밤 재팬 2023'에도 출격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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