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9번째 안타’ 손아섭, 양준혁 제치고 역대 최다안타 단독 2위 등극 [오!쎈 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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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손아섭(35)이 KBO리그 통산 최다안타 2위에 올랐다.
손아섭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키움 선발투수 장재영을 상대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손아섭은 3회 무사 1루에서 장재영의 4구째 직구를 받아쳐 안타를 뽑아냈다.
이 안타로 손아섭은 통산 2319안타를 기록하며 양준혁의 2318안타를 넘어서 역다 최다안타 단독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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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길준영 기자] NC 다이노스 손아섭(35)이 KBO리그 통산 최다안타 2위에 올랐다.
손아섭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키움 선발투수 장재영을 상대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손아섭은 3회 무사 1루에서 장재영의 4구째 직구를 받아쳐 안타를 뽑아냈다. 이 안타로 손아섭은 통산 2319안타를 기록하며 양준혁의 2318안타를 넘어서 역다 최다안타 단독 2위로 올라섰다.
KBO리그 역대 최다안타 기록은 2020년 현역에서 은퇴한 박용택이 보유한 2504안타다. 손아섭이 박용택의 기록을 따라잡는데는 185안타가 남았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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