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3돌’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이용 인원 13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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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개원 3년 차 사회서비스를 이용한 인원이 13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발표한 주요 성과에 따르면 지난 2020년 7월 개원 후 영유아·아동 서비스 이용인원 2만8806명, 청년·여성 서비스 이용인원 8만6394명, 노인·장애인 서비스 이용인원 1만9726명 등 총 13만4926명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의 서비스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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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만족도평가 전국 1위…207개 기관 컨설팅·안전점검 지원
[더팩트 I 세종=라안일 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개원 3년 차 사회서비스를 이용한 인원이 13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5일 보람종합복지센터에서 출범 3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한 주요 성과에 따르면 지난 2020년 7월 개원 후 영유아·아동 서비스 이용인원 2만8806명, 청년·여성 서비스 이용인원 8만6394명, 노인·장애인 서비스 이용인원 1만9726명 등 총 13만4926명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의 서비스를 받았다.
이와 함께 207개 기관에 컨설팅, 안전점검 등을 지원했다.
김명희 원장은 기념사에서 "세종시 특성에 맞는 정책 개발과 모델을 제시해 교육과 돌봄 경력 단절이 없는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며 "그 결과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이용자 만족도 부분 평가에서 전국 1위라는 인정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복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고 전략과제와 조직을 새롭게 정비해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발 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돌봄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대상은 아이들과 어르신뿐만이 아니다. 신 사각지대에 놓인 청·장년까지도 살펴야 하는 때가 왔다"며 "공공성 확보 및 민간 협력까지 다양한 복지 환경에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raiohmygod@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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