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옥정호 저수율 48.8%…‘가뭄 심각 단계 해제’

오중호 2023. 7. 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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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라북도는 임실 옥정호 저수율이 지난달 24일 기준 20.8 퍼센트서 오늘(5일) 기준 48.8 퍼센트까지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내린 장맛비로 수위가 올라 지난 3일 내려진 가뭄 심각 단계도 해제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라북도는 녹조 발생을 막기 위해 취수구 상황을 점검하고, 가축분뇨시설과 하수처리시설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입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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