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어센션] 그룹 스테이지 통과 팀 결정…한국 대표 DK 탈락
김형근 2023. 7. 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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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국제 리그 VCT 퍼시픽 승격이 걸린 아시아 태평양(이하 APAC) 챌린저스 팀들의 국제 대회서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 모두 결정된 가운데 한국 대표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발로란트 챌린저스 리그를 진행한 APAC 지역 10개 팀이 2개의 팀으로 나뉘어 풀 리그 경쟁을 펼쳤으며, 한국에서는 DK가 대표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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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국제 리그 VCT 퍼시픽 승격이 걸린 아시아 태평양(이하 APAC) 챌린저스 팀들의 국제 대회서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 모두 결정된 가운데 한국 대표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6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발로란트 챌린저스 어센션 2023: 퍼시픽(이하 VCT 어센션 퍼시픽)’의 그룹 스테이지가 진행됐다. 발로란트 챌린저스 리그를 진행한 APAC 지역 10개 팀이 2개의 팀으로 나뉘어 풀 리그 경쟁을 펼쳤으며, 한국에서는 DK가 대표로 출전했다.
A조에서는 태국의 제르시아가 탈락하는 이변이 연출된 가운데 필리핀의 나오스 e스포츠와 인도네이사의 붐 e스포츠, 베트남의 팬시 유나이티드 e스포츠가 1~3위에 올랐다.
B조에서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대표 블리드 e스포츠와 일본의 스카즈, 호주의 봉커즈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으며, 봉커즈와 함께 2승 2패를 기록한 DK는 1차전에서 봉커즈에 패했던 탓에 승자승 원칙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오는 7일부터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될 플레이오프는 각 조 1위인 나오스 e스포츠와 블리드 e스포츠가 2라운드에 먼저 진출했으며, 스카즈가 팬시 유나이티드, 붐 E스포츠가 봉커즈가 1차전서 대결을 펼치게 됐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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