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전북본부 총파업 전북대회…“정권 퇴진을”
서윤덕 2023. 7. 5. 19:18
[KBS 전주]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5일) 국민의힘 전북도당 앞에서 7월 총파업 전북대회를 열었습니다.
주최 측 추산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조는 윤석열 정부가 노동자를 탄압하고 민생을 파괴하고 있다며, 정권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이어 전주 경기전까지 행진하며 집회와 결사 자유 보장, 노동 개악 저지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는 15일까지, 만 8천여 조합원이 부분 파업 등을 하고, 오는 15일 서울 범국민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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