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 "민주노총 총파업 적극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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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월요일부터 2주 동안 진행되는 민주노총 총파업에 대해 시민사회단체가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 준비위원회는 오늘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의 이익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회 전체를 위해 앞장서서 싸우겠다고 나선 민주노총의 정당한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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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월요일부터 2주 동안 진행되는 민주노총 총파업에 대해 시민사회단체가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 준비위원회는 오늘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의 이익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회 전체를 위해 앞장서서 싸우겠다고 나선 민주노총의 정당한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는 비판하는 자에게 구속영장, 압수수색, 통신자료 열람을 남발하고 있다"며 "집회와 시위에 불법 낙인을 찍고 캡사이신을 부활시켜 국민 여론을 통제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노조탄압 중단과 노조법 2·3조 개정, 일본 핵오염수 해양 투기 중단, 최저임금 인상·생활임금 보장 등을 핵심 요구사항으로 걸고 지난 3일부터 총파업에 나섰습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047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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