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엄마' 유소연, 이혼 서류 제출한 남편과 동거 중?

[서울=뉴시스]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2023.07.05 (사진= MBN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청소년 엄마' 유소연이 이혼 서류를 제출한 남편과 동거 중인 일상을 공개한다.

5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는 청소년 엄마 유소연이 출연해 남편과의 갈등을 겪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날 유소연은 "남편과 좁혀지지 않는 갈등으로 협의 이혼 서류를 작성했고,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힌다. 이어 딸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하는데, 이혼 도장을 찍었지만 함께 살고 있는 남편이 등장해 출연진들을 당황시킨다.

박미선은 "'고딩엄빠' 사상 최초의 일"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하고, 하하와 인교진 역시 "도대체 뭐냐"며 당혹스러워한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여전히 반대의 생활 패턴으로 부딪히는 모습을 보인다.

유소연은 고쳐지지 않은 남편의 습관에 결국 얼굴을 붉히고, 박미선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 같다"며 걱정한다. 또 두 사람은 식사 중 '○○ 계획'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입장 차를 보인다. 과연 두 사람이 계속 부딪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혼 도장을 찍은 후에도 함께 살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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