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유튜브 댓글 열심히 봐, 기분 좋을 때도 상처 받을 때도.."('먹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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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유튜브 구독자들과의 소통에 푹 빠지게 된 계기를 소개했다.
5일 성시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구독자 추천 추어탕집을 소개하는 '먹을 텐데'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어 "구독자들의 추천이 썩 괜찮다. '형님, 여기 좀 와보시라. 여기 괜찮다'하는 글들은 항상 진짜더라. 내 맛집을 공유해주는 느낌"이라면서 "그런 글을 볼 때면 다른 창으로 꼭 검색을 한다"며 댓글에 빠지게 된 계기도 전했다.
이날 성시경이 소개한 추어탕집도 구독자가 추천한 곳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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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성시경이 유튜브 구독자들과의 소통에 푹 빠지게 된 계기를 소개했다.
5일 성시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구독자 추천 추어탕집을 소개하는 ‘먹을 텐데’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성시경은 “내가 유튜브 댓글을 진짜 열심히 본다. 독서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댓글을 보면서 기분이 좋을 때도 힘이 날 때도 상처 받을 때도 있다”며 입을 뗐다.
이어 “구독자들의 추천이 썩 괜찮다. ‘형님, 여기 좀 와보시라. 여기 괜찮다’하는 글들은 항상 진짜더라. 내 맛집을 공유해주는 느낌”이라면서 “그런 글을 볼 때면 다른 창으로 꼭 검색을 한다”며 댓글에 빠지게 된 계기도 전했다.
이날 성시경이 소개한 추어탕집도 구독자가 추천한 곳이라고. 해당 구독자에게 오는 9월 진행되는 콘서트 티켓을 선물한 성시경은 소주를 곁들인 폭풍먹방으로 행복감을 전했다.
이어 “이건 신동엽이 좋아할 맛이다. 신동엽이 충청도 사람인데 태어나서 딱 2개월만 살았다고 한다”고 덧붙이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먹을 텐데’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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