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솔로녀 "차여본 적 없어, 난 '역삼 박은빈'"

서지현 기자 2023. 7. 5. 1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솔로'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 솔로녀들이 베일을 벗는다.

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SBS PLUS, ENA의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결혼, 연애의 부푼 꿈을 안고 '솔로민박'에 입성하는 솔로녀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한 솔로녀는 "'나는 솔로'에서 연애 세포가 살아났는데 ('솔로나라' 밖으로) 나갔더니 (남자가) 없었다. 외로워서 이번에는 꼭 짝을 찾아야겠다"고 소감을 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솔사계 / 사진=SBS PLUS ENA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 솔로녀들이 베일을 벗는다.

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SBS PLUS, ENA의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결혼, 연애의 부푼 꿈을 안고 '솔로민박'에 입성하는 솔로녀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한 솔로녀는 "'나는 솔로'에서 연애 세포가 살아났는데 ('솔로나라' 밖으로) 나갔더니 (남자가) 없었다. 외로워서 이번에는 꼭 짝을 찾아야겠다"고 소감을 전한다.

이어 "방송 마친 뒤, 일부러 살을 찌웠다"며 물오른 미모를 발산하자 새로운 MC 경리는 "바비인형 같다"고 극찬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솔로녀는 "('솔로나라'에서보다) 더 설레고 싶었다"고 과거 '솔로나라' 첫 등장 때 입었던 옷과 똑같은 차림으로 나타난다. 이 솔로녀는 "어디 가서 차여본 적이 없었다. '역삼 박은빈'"이라고 자신을 소개개한다.

'솔로민박'을 통해 결혼까지 꿈꾸는 솔로녀도 등장해 절실함을 어필한다. 이 솔로녀는 "이번에는 결혼까지 좀 멀리 보고 선택을 하고 싶다"며 "연애를 시작하면 김칫국부터 우주만큼 들이켜 마셔버린다"고 결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다.

반면 다른 솔로녀는 '솔로민박' 입성 후 몰려오는 '현타'에 고개를 들지 못하다 "이럴 거라고 생각 못했다"고 속내를 토로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