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조 원 규모 추경안 통과…“저출생 예산 등 포함”

김성수 2023. 7. 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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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가 약 3조 원 규모의 올해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오늘(5일) '제319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추경 예산을 가결했습니다.

자사고·외고 사회통합전형 미충원 보전금 114억 원, 학교시설개방 우수학교 운영비 65억 원 등을 포함한 서울시교육청의 추경 예산은 6,739억 원 규모로 가결됐습니다.

이번에 확정된 추경 예산 3조 372억 원은 지난달 2일 서울시에서 제출한 추경안보다 36억 원 삭감된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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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가 약 3조 원 규모의 올해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오늘(5일) ‘제319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추경 예산을 가결했습니다.

우선 저출생 대책인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예산 105억 원, 산모 산후조리 경비지원사업 예산 102억 원이 증액됐습니다.

또 예산안 심사 때 100억 원이 삭감됐던 서울시립대 지원금은 161억 원 증액됐습니다.

한편 서울시가 추진했던 청년 만남 ‘서울팅’ 예산 8천만 원, TBS 지원 예산 73억 원은 삭감됐습니다.

자사고·외고 사회통합전형 미충원 보전금 114억 원, 학교시설개방 우수학교 운영비 65억 원 등을 포함한 서울시교육청의 추경 예산은 6,739억 원 규모로 가결됐습니다.

이번에 확정된 추경 예산 3조 372억 원은 지난달 2일 서울시에서 제출한 추경안보다 36억 원 삭감된 규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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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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