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서 외국인 집단폭행한 1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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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경찰서는 외국인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10대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일 아침 8시쯤 포천시 내촌면의 한 도로에서 베트남 국적의 30대 미등록 외국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피해자의 오토바이에 번호판이 없는 것을 발견하고 멈추게 한 뒤 "불법체류자인 것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는 현재 양주 출입국사무소에 구금돼 치료받고 있는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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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경찰서는 외국인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10대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일 아침 8시쯤 포천시 내촌면의 한 도로에서 베트남 국적의 30대 미등록 외국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피해자의 오토바이에 번호판이 없는 것을 발견하고 멈추게 한 뒤 "불법체류자인 것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는 현재 양주 출입국사무소에 구금돼 치료받고 있는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가해자들을 불러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윤상문 기자(sangm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046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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