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 동원해 보험사기 벌이고 성매매 강요한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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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지적 장애인을 동원해 보험사기를 벌이고, 지적 장애인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 등으로 20대 김 모 씨를 구속 송치하고, 일당 10여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특히 주범 김 씨는 지적 장애인 3명을 차량에 함께 태우거나 다른 차량에 뛰어들게 하는 방식으로 범행에 동원하고, 이중 1명에게는 1백회 이상 성매매를 강요해 1천만원 가량을 뜯어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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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지적 장애인을 동원해 보험사기를 벌이고, 지적 장애인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 등으로 20대 김 모 씨를 구속 송치하고, 일당 10여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경기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동네 선후배 사이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초까지 수도권 일대에서 고의 접촉사고를 내는 등의 방식으로 보험사 9곳 등으로부터 1억 4천여만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습니다.
특히 주범 김 씨는 지적 장애인 3명을 차량에 함께 태우거나 다른 차량에 뛰어들게 하는 방식으로 범행에 동원하고, 이중 1명에게는 1백회 이상 성매매를 강요해 1천만원 가량을 뜯어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윤상문 기자(sangm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046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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