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농협 주부대학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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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권창현 계원대학교 총장, 김원석 NH농협 의왕시지부장, 김경자 의왕농협 주부대학총동문회 회장과 의왕농협 내부조직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의왕농협 주부대학은 1989년 1기를 시작으로 이날 33기까지 모두 4012명이 거쳐갔다.
특히 의왕농협 주부대학 수료생으로 구성한 주부대학 총동문회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여성단체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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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농협(조합장 이응천)은 4일 본점 대강당에서 33기 주부대학 수료식을 열고 1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사진).
행사에는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권창현 계원대학교 총장, 김원석 NH농협 의왕시지부장, 김경자 의왕농협 주부대학총동문회 회장과 의왕농협 내부조직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의왕농협 주부대학은 1989년 1기를 시작으로 이날 33기까지 모두 4012명이 거쳐갔다. 수료생은 앞으로 총동문회와 고향주부모임 회원으로서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벌인다.
특히 의왕농협 주부대학 수료생으로 구성한 주부대학 총동문회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여성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자체 봉사단을 꾸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배식봉사, 농산물직거래 수익사업을 기반으로 한 장학사업이 대표적인 이들의 활동이다.
이응천 조합장은 “주부대학 수료생 여러분 마음의 고향이자 터전인 우리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우리농산물 애용을 실천해 줄 것을 부탁한다"면서 “농협도 수료생 여러분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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