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국회] 김성원, “에너지 바우처 지원 등 대책 필요”

김재민 기자 2023. 7. 5. 18:5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자중기위 전체회의에서 정부 부실 서면 답변 질타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은 5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에 대한 에너지바우처 지원 등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와 여당은 학교 및 사회복지시설 여름철 냉방비 추가지원, 전기요금 분할납부 등 지원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그는 이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체회의에서 정부의 부실한 서면 답변에 대해 질타, 시선을 모았다. 

그는 “지금까지 서면답변서를 봤을 때 가장 큰 행정력의 낭비가 서면답변서”라며 “어떻게 이렇게 행정력을 낭비하고 있나. 이제부터는 각 과장·국장·실장 마지막으로 차관들이 게이트 키퍼가 돼 서면답변서에 대한 질을 확실하게 높여달라”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이어 “그래야만 의원들과 상호간 품격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잘 지켜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민 기자 jmkim@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