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양현준 셀틱 이적 재검토 결정… 김병지 대표 면담으로 쌓인 오해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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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양현준의 셀틱(스코틀랜드) 여름이적을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
그뿐만 아니라 양현준의 셀틱 여름이적도 재검토됐다.
김병지 대표는 "양현준 선수가 가지고 있는 실력적인 부분은 지금도 믿고 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이 선수 본인뿐만 아니라 구단에도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며 "감독, 강화부, 운영부하고 이야기한 결과 여름이적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이는 긍정적인 메시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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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양현준의 셀틱(스코틀랜드) 여름이적을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와 양현준의 면담을 통해 그동안 쌓인 오해도 해소됐다.
김병지 대표는 5일 본지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오늘 강릉 클럽하우스에서 양현준 선수와 면담을 가졌다”며 “이적과정에 대한 오해나 제가 소통을 피했다는 것에 대한 오해 등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김병지 대표에 따르면 이날 대화를 통해 서로의 생각들이 잘 전달되면서 갈등도 해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뿐만 아니라 양현준의 셀틱 여름이적도 재검토됐다. 김병지 대표는 “양현준 선수가 가지고 있는 실력적인 부분은 지금도 믿고 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이 선수 본인뿐만 아니라 구단에도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며 “감독, 강화부, 운영부하고 이야기한 결과 여름이적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이는 긍정적인 메시지다”라고 밝혔다.
양현준의 여름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매우 높아진 상황이지만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아직 남아있다. 김병지 대표는 “계약이라는 것이 세부적인 내용까지 협상이 되어야 가능한 것”이라며 “중간 과정에서 어떤 일이 생길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현재는) 양 구단과 선수 모두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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