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KIA, 맞트레이드…포수 김태군↔내야수 류지혁

홍석준 2023. 7. 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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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과 KIA가 주전급 선수를 일대일로 바꾸는 맞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트레이드로 삼성에서 뛰던 포수 김태군이 KIA로 이적하고, KIA에 있던 내야수 류지혁은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지난 겨울 FA 포수 박동원을 놓친 KIA는 포수난에 시달려왔고, 강민호, 김태군 등 포수 자원이 풍부한 삼성은 내야수들이 부진에 빠지면서 양 팀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김태군 #류지혁 #맞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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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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