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부산원아페’에 NCT127·판타지 보이즈 뜬다

권병석 2023. 7. 5. 1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 넘버원 K팝 축제인 2023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의 개최 일정과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5일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2023 BOF는 오는 10월 21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23 BOF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며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2023 BOF 1차 라인업에는 대세 한류 아이돌 그룹 NCT 127과 신예 판타지 보이즈가 이름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달 얼리버드 티켓 선판매 시작
NCT 127(맨위 사진)과 판타지 보이즈 부산관광공사 제공
아시아 넘버원 K팝 축제인 2023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의 개최 일정과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5일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2023 BOF는 오는 10월 21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21일은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K팝 콘서트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다음 날인 22일은 시민과 함께하는 파크콘서트를 부산항 1부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23 BOF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며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스테이지 온·오프 공간에서 부산의 다양한 케이컬처콘텐츠와 케이팝 콘텐츠가 결합하는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콘서트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한류 팬과 만나볼 예정이다.

2023 BOF 1차 라인업에는 대세 한류 아이돌 그룹 NCT 127과 신예 판타지 보이즈가 이름을 올렸다.

NCT 127은 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정우, 마크, 해찬으로 구성된 다국적 남성그룹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두터운 글로벌 팬층을 보유한 K팝 대표 그룹이다. 작년부터 올해 1월까지 두번째 월드투어를 개최, 한국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잠실주경기장 콘서트와 일본 돔투어를 비롯해 북미, 남미,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28회에 걸쳐 투어를 펼쳤다. 이번 투어로 전 세계 70만 관객을 동원하며 글로벌한 위상과 막강한 티켓파워를 재차 입증했다.

또 NCT 127은 올해 1월 발표한 리패키지 'Ay-Yo'를 포함한 정규 4집 앨범으로 음반 판매량 320만장을 돌파, 2연속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만큼 이번 2023 BOF에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감이 높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판타지 보이즈는 2023년 방영한 MBC의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시즌2 <소년판타지>'를 통해 결성된 남성그룹이다. 유준원, 김규래, 홍성민, 오현태, 이한빈, 링치, 강민서, 히카리, 소울, 김우석, 히카루, 케이단 등 총 12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비주얼은 물론 실력까지 갖춘 차세대 한류 그룹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7월 일본에서 진행 예정인 팬미팅은 5000석 규모 총 2회의 공연 티켓이 매진되기도 했다. 칼군무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신예의 패기를 보여주고 있는 판타지 보이즈의 매력을 이번 가을 부산에서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2023 BOF는 이번 1차 라인업 발표에 이어 더욱 다양한 아티스트가 추가된 2차 라인업을 곧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7월 국내외 여행사, OTA 대상으로 실질적인 해외 관광객 유치와 부산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K팝 콘서트 활용 부산 체류 관광 상품용 얼리버드 티켓 선판매를 할 예정이다. 개별티켓은 8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2023 BOF 관련 자세한 내용은 BOF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