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엔 환율 8년 만에 800원대로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엔 재정환율이 5일 800원대로 하락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100엔당 원화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897원69전을 기록했다.
전날 장중 100엔당 898원대까지 내려간 데 이어 이날 외환시장 마감 시간 기준으로 800원대를 기록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 강세 영향으로 전날보다 2원80전 내린 1298원60전에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엔 재정환율이 5일 800원대로 하락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100엔당 원화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897원69전을 기록했다. 전날 같은 시간 기준가 900원78전에서 3원9전 내렸다. 전날 장중 100엔당 898원대까지 내려간 데 이어 이날 외환시장 마감 시간 기준으로 800원대를 기록했다. 외환시장 마감 시간 기준으로 800원대로 내려앉은 것은 2015년 6월 25일 이후 처음이다.
원·엔 환율이 하락한 것은 일본은행(BOJ)이 초저금리 정책을 고수하면서 엔화가 약세를 지속하는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 강세 영향으로 전날보다 2원80전 내린 1298원60전에 마감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울고 싶다"…삼성전자 직원들, 초유의 '성과급 쇼크'
- 새마을금고 조직 희한하네…직원 1.6만명인데 임원 1.4만명
- "베트남어까지 배우려니 기가 막혀"…중소기업 대표의 한탄
- 여고생 19명 추행한 70대 치과의사…1심 '집유' 판결에 항소
- "또 올랐다고?" 공매도 세력 발칵…에코프로 '황제주' 노린다
- '태국 성희롱' 논란 유튜버, 새 채널 열고 또 '음란방송'
- 순직 조종사, 16년 만에…"엄마, 너무 보고 싶었어요"
- 이천수, 올림픽대로 1km 달려 음주 뺑소니범 잡았다
- 네이마르, 저택에 인공호수 팠다가…'43억 벌금 폭탄'
- "얼려서 오히려 좋아"…냉동과일 쓸어담는 직장인들,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