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더 현대 서울' 등 33곳 한때 정전

오늘 오전 11시반쯤 서울 여의도 백화점 '더 현대 서울' 일대가 약 2분간 정전됐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백화점을 포함해 근처 사무실 등 33곳이 한때 전력 공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여름 피크 시간대 전력 이용량 급증과는 무관하다"며 "노들변전소의 기기 이상으로 인한 순간 정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045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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