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출생 미신고 아동' 수사대상 39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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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지역 '출생 미신고' 아동 중 경찰 수사 대상이 하루 사이 6배 늘어난 39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현재까지 의정부 13명, 양주 7명, 파주 6명, 포천 4명, 동두천 3명, 구리 3명, 남양주 2명, 연천 1명 등 총 39명의 아동에 대한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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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지역 '출생 미신고' 아동 중 경찰 수사 대상이 하루 사이 6배 늘어난 39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현재까지 의정부 13명, 양주 7명, 파주 6명, 포천 4명, 동두천 3명, 구리 3명, 남양주 2명, 연천 1명 등 총 39명의 아동에 대한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초기 단계인 만큼 출생 미신고 아동들에 대한 소재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 북부지역에서는 남양주에서 지난 2015년 아이를 낳은 뒤 인터넷으로 알게 된 부부에게 돈을 받은 뒤 넘겨 아동매매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친모 외에 현재까지 입건된 사람은 없습니다.
경찰은 각각 사례에서 범죄 혐의점이 드러나면 공식수사로 전환할 방침이며, 전수 조사 기간이 모레까지 남아있어 수사 의뢰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045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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