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출생 미신고 아동 50명 소재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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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은 출생 미신고 아동 57명의 부모에 대해 유기·학대 혐의 등을 조사하는 한편 이 가운데 50명의 소재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미신고 아동 60명 가운데 10명이 입양되거나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지내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나머지 50명의 생사와 행방을 확인 중입니다.
소재가 파악된 10명에 대해서도 부모의 유기 혐의등을 조사중이며 3명은 범죄 혐의점이 없어서 종결을 했고 나머지 57명의 부모는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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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은 출생 미신고 아동 57명의 부모에 대해 유기·학대 혐의 등을 조사하는 한편 이 가운데 50명의 소재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4일) 인천 내 각 군·구청으로부터 미신고 아동 30명에 대한 수사를 추가로 의뢰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미신고 아동 60명 가운데 10명이 입양되거나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지내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나머지 50명의 생사와 행방을 확인 중입니다.
소재가 파악된 10명에 대해서도 부모의 유기 혐의등을 조사중이며 3명은 범죄 혐의점이 없어서 종결을 했고 나머지 57명의 부모는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15년 광주광역시에서 아이를 낳고 경기도의 한 베이비박스에 두고 간 친모의 경우 아이를 유기한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동의 사망 사실이 확인되거나 부모가 아이를 살해했다는 진술을 한 경우는 아직 없다"며 "부모 등에 대해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045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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