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장 삼양식품 회장, 故 전중윤 회장 지분 309주 상속 직후 전량 매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인장 삼양식품(003230) 회장이 아버지이자 선대 회장인 고(故) 전중윤 회장 지분을 상속 받은 직후 전량 매도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인장 회장은 이달 3일 故 전종윤 회장의 삼양식품 지분 309주를 상속받았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선대 회장에 대한 추모 의미로 해당 지분을 가지고 있었다가 상속 뒤 처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양식품은 명예회장이 보유했던 해당 지분을 처분하지 않은 채 전 명예회장 명의로 남겨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전인장 삼양식품(003230) 회장이 아버지이자 선대 회장인 고(故) 전중윤 회장 지분을 상속 받은 직후 전량 매도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인장 회장은 이달 3일 故 전종윤 회장의 삼양식품 지분 309주를 상속받았다. 다만 같은날 이를 모두 장내 매도했다. 처분 단가는 1주당 11만6000원으로 약 3600만원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선대 회장에 대한 추모 의미로 해당 지분을 가지고 있었다가 상속 뒤 처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양식품 창업주이자 한국 라면의 창시자 전중윤 회장은 향년 95세로 지난 2014년 별세했다. 삼양식품은 명예회장이 보유했던 해당 지분을 처분하지 않은 채 전 명예회장 명의로 남겨뒀다.
smk503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 김광수 "김승우, 이미연과 이혼 후 친구처럼…내게 전처 매니저 제안"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