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홍보대사에 '이로운 사기 보호관찰관' 배우 윤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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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법무부가 배우 윤박(36)을 명예보호관찰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윤박 배우가 출연한 드라마에 '우리나라 보호관찰관 한명당 맡고 있는 사람이 120명이 넘는다'는 대사가 나오는데, 이는 사실"이라며 "어렵고 중요한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보호관찰관들을 위해 열심히 홍보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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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법무부가 배우 윤박(36)을 명예보호관찰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윤박은 현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 보호관찰 대상자인 천재 사기꾼 이로움(배우 천우희)의 담당 보호관찰관 역할로 출연 중이다.
보호관찰관은 집행유예 등으로 보호관찰이 부과된 보호관찰대상자와 성폭력·살인 등으로 전자장치 부착 명령이 부과된 전자감독대상자가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도·감독하는 국가공무원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전국에서 총 1864명의 보호관찰관이 근무하고 있다.
법무부는 "국민께 다소 생소한 직역인 보호관찰관을 생동감 있고 친근하게 보여줬다는 점에 착안하여 국민께 보호관찰관의 업무와 기능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윤박을 명예보호관찰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윤박 배우가 출연한 드라마에 '우리나라 보호관찰관 한명당 맡고 있는 사람이 120명이 넘는다'는 대사가 나오는데, 이는 사실"이라며 "어렵고 중요한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보호관찰관들을 위해 열심히 홍보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윤박은 "보호관찰관의 역할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홍보대사로서 국민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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