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애견숍서 강아지 방치 등 학대 의혹…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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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의 한 애견숍에서 강아지를 학대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동구의 한 애견숍에서 강아지들을 비위생적인 환경에 두는 등 학대가 이뤄지고 있다는 고발장이 접수됐다.
애견숍에 있는 강아지들의 건강상태 또한 좋지 않다는 주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발장이 접수된 만큼 해당 업체에 대해 동물보호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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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의 한 애견숍에서 강아지를 학대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동구의 한 애견숍에서 강아지들을 비위생적인 환경에 두는 등 학대가 이뤄지고 있다는 고발장이 접수됐다.
고발장에는 분변이 치워지지 않은 좁은 케이지 안에 강아지가 2~3마리씩 있어 싸움이 발생해 숨지거나 사료를 주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애견숍에 있는 강아지들의 건강상태 또한 좋지 않다는 주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발장이 접수된 만큼 해당 업체에 대해 동물보호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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