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년간 신속통합기획 6만여 가구 선정”

KBS 2023. 7. 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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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 중인 '신속통합기획'의 대상지에 2년간 6만여 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시행된 '신속통합기획'은 민간이 주도하는 재개발·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서울시가 개입해, 공공성이 포함된 정비계획안을 마련해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현재 서울 지역 82곳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이 가운데 여의도 시범아파트 등 44곳이 대상지로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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